관 주도형 개발정책과 관료주의 및 부패

경제성장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찰되듯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관 주도형 경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나친 민간의 피해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Ⅱ장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아바자 관광특구 개발을 위하여 기존의 아바자 해안지대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던 주택과 마을이 인위적으로 철거되었다.

문제는 정당한 이전 절차가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철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졌는지가

가장 첨예한 관심으로 떠오르지만 대개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기존에 해당 지역에 살고 있던 주민들의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체재의 성격상 대통령의 권위와 정부의 힘이 매우 강력했던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따를 수밖에 없다.

또 외국투자와 투자기업에 대한 문제가 언급될 수 있는데, 이미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아바자 관광특구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의 보호장치와 이를 수행하는 투자자와 정부 관료집단 간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언급할 수 있다.

외국투자자와 투르크메니스탄의 하청기업 및 정부부서 간 계약 실행과 보이지 않는 부패 등이

투자자의 의욕을 감소시킨다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개발 초기에 사업에 뛰어들었던

러시아의 이테라사는 결국 2013년에 사업을 포기하고 말았다.

대개 투자 형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정부 및 공공단체에서 발주하고 해외 투자기업이

사업을 이행하는 것이나, 동시에 전적으로 외국 투자기업의 자본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바자 해안에 완공된 옐켄 요트 클럽이 바로 이에 해당하는데 터키의 폴리넥스사가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의 허가를 얻어 사업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까지 맡고 있다.

아바자 해안의 남단에 위치한 옐켄 요트 클럽의 경우 터키와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수한 관계로 혜택을 본 경우로서 극히 예외적인 사업에 해당한다.

참조문헌 : 우리카지노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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